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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투스) 2022학년도 3월 학평 지원참고표(실채점)_210416_배포용.xls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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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투스) 2022학년도 3월 학평 상위누적(실채점)_210416_배포용.xl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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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부터 수능이 바뀌고... 혼돈의 카오스입니다.

 

교육청에서는 교육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국어, 수학 선택과목별 평균, 표준편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, 이에 각 입시기관이라는 이름을 단 재수종합학원들은 신나서 일부 표본을 바탕으로 자료들을 남발하고, 신문기사들은 이를 받아 쓰고 있습니다.

 

다 좋아요. 좋습니다. 정시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죠. 그런데... 수능 후 가채점 기간 동안 수험생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? 수능최저충족여부를 알 수 없이, 면접이나 논술을 응시하러 가야하는데 이전보다 더욱 기관들의 발표자료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. 평가원에서 6, 9월 시험을 통해 수능 난이도를 반영할거라고요? 아뇨. 그들은 그 시험을 반영하지 않습니다. 반영하더라도 어차피 체감할 수 없어요. 이전에 탐구 과목 난이도 조정도 못했던 곳에서 어떻게 과목별 난이도 조절을 할까요. 

 

대의, 명문, 말은 좋지만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등돌린 사람들... 정말 한 숨밖에 나오지 않습니다.

 

그래도 어쩝니까. 각자 알아서 살아야죠. 

 

수능이 바뀌고 말들은 많지만 아무도 자료를 발표하지 않는 상황에서 꿋꿋하게 이투스는 배치 참고자료를 발표했네요. 정확성 여부를 차치하고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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